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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이슈] 종영 '무한도전', '1박 2일'처럼 시즌제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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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는다. 그러면서 '시즌제'로 재편 가능성은 열어뒀다.


13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을 이끈 김태호 PD는 가을 이후에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행호 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참여하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같은 '무한도전'의 행보는 KBS2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적잖이 닮아있다.


'1박 2일'은 시즌 3까지 이어오며 그 명맥을 잘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즌 1 당시 주축 멤버였던 강호동이 하차하면서 위기를 맞았고,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즌 2는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간 연출진도 계속해서 교체됐다. 다행히 바통을 이어받은 유호진 PD가 시즌 3를 안정적으로 이끈 덕분에 지금까지 무탈하게 방송을 해오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역시 연출진 교체와 멤버들의 하차라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최승호 MBC 사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태호 PD와 같은 인재는 다른 프로그램들로 확장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한도전'의 미래는 여전히 정해진 게 없다. 시즌 2로 이어갈지 아니면 김태호 PD가 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올지 물음표가 가득한 상황이다. 다만, '무한도전'의 갑작스러운 종영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길 바란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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