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종옥, "여경의 삶 사실적으로 표현하고파"

배종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이브'의 배우 배종옥이 여자 경찰의 삶이 사실적으로 보여지게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 제작발표회에는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이 참석했다.

배종옥은 "지구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여자 경찰들이 민감한 부분들, 여자라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에 먼저 배치된다고 들었다"며 "물론 남자 경찰도 할 수 있지만 여자 경찰이 좀 더 수월하기 때문에 여자분들이 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또한 여자 경찰들이 여자다보니 핍박받는 부분 등 말할 수 없는 고민들을 좀 더 고려해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현장감을 좀 더 보여주려 노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라이브'는 오는 3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영상 외 [기사콘텐츠 구매] 바로가기

스마트 폰에서 만나는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 페이지] 바로가기

종합인터넷신문 스타데일리뉴스 SNS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네이버 포스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