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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X고원희 만취 상태로 미운정 '키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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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으라차차 와이키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이경과 고원희가 술에 취해 미운정 키스를 나눴다.

5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새로운 인연 송현준(강경준 분)과 재회하는 한윤아(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구(김정현 분)는 민수아(이주우 분)에게 한윤아(정인선 분)를 좋아하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봉두식(손승원 분)은 계약금을 모으기 위해 공사장 일을 하는 사실을 윤맑음(한보배 분)에게 숨겼다. 그는 임상 실험 광고를 발견했고 이준기(이이경 분) 또한 실험에 참여하기 위해 감기에 걸리려 노력했다.

강동구는 육아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한윤아에 휴가를 주고 대신 솔이를 보기로 했지만 솔이는 강동구가 먹인 음식으로 장염을 앓았다. 휴가를 즐기러 나온 한윤아는 우는 솔이를 달래주었던 송현준(강경준 분)을 다시 만났지만 솔이가 아프다는 말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한편 임상 실험에 참여했던 봉두식과 이준기는 부작용으로 목소리가 변했다. 봉두식을 만난 윤맑음은 다시 대표와 일을 하기로 했다며 중국 진출을 위해 떠나겠다고 이별을 고했다. 강동구는 한윤아의 상황과 아이까지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도 말라는 민수아의 조언을 떠올리며 자신을 잃었다.

이준기는 강서진(고원희 분)의 부탁으로 가스레인지를 살피다가 눈썹을 태웠다. 그는 복수로 강서진의 등에 전단지를 붙였고 덕분에 강서진은 면접에서 떨어졌다. 이준기 또한 눈썹 때문에 촬영을 망쳤고 두 사람은 또다시 다퉜다.

사과하는 이준기에 강서진은 꿈을 위한 마지막 면접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이준기는 강서진과 핸드폰이 바뀌었고 면접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대신 받았다. 그는 면접시간에 늦을 강서진을 위해 자신의 촬영을 포기하고 면접장으로 달려갔다. 한편 한윤아는 학원 강사로 나타난 송현준과 다시 만났다.

이준기의 노력으로 강서진은 면접을 볼 수 있게 됐다. 강서진은 고마움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술에 취해 입을 맞췄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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