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조권의 학위 취소 처분을 요구했다.
교육부가 5일 발표한 경희대학교 대학원 학사운영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교육법 학칙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학생 3명의 입학취소 및 1명의 졸업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이 논문심사를 대신해 졸업작품전을 통해 석사 학위를 수여한 것을 부당하다고 보고 조권의 학위를 취소, 심사위원 3명도 징계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조권은 2017학년도 1학기 석사학위 심사과정에서 공연을 열지 않고도 팸플릿 제출만으로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헤럴드POP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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