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여자대표팀 컬링 경기를 보고 감상평을 남겼다.
유병재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링 누가 보냐. 지루한 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글의 내용과 다르게 눈물이 고여 있는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을 올려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앞서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을 본 뒤 눈물 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은 이날 일본을 8-7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9엔드까지 7-6으로 앞섰으나 10엔드 일본에게 따라잡히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10엔드 후반 스킵 김은정이 스톤을 가운데로 정확하게 넣으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경북 의성출신 여성 컬링팀(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은정)은 한국 역사 사상 최초로 컬링 종목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사진ㅣ유병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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