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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꼬마 신랑' 김정훈, 문희와 통화 "세월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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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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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970년대 인기 영화 '꼬마 신랑'의 김정훈이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미워도 다시 한번', '꼬마 신랑'에는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꼬마 신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희와 김정훈의 깜짝 통화가 성사됐다. 문희는 "잘 지냈냐"며 김정훈의 전화에 반가워했다.

이어 문희는 "세월이 빠르다"며 "너무 빠르다. 내가 벌써 70대가 됐다"고 털어놨다. 김정훈도 "나도 애들 다 대학보내고 그러고 산다"며 "나는 늦은 거다. 친구들 중에는 할아버지도 있다"고 미소를 띄웠다.

김정훈은 "미얀마에 있었다. 거기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 계시면 한번 뵙고 싶다.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문희와의 대화에 반가워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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