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종합] '어서와' 4개국 친구들 드디어 만났다 '흥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드디어 4개국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각자 제주 여행을 마친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등 4개국 친구들이 만났다.

이날 알베르토와 이탈리아 친구들은 귤로 맥주를 빚는 양조장을 찾아 상세히 귤맥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다니엘과 페터는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며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티안과 그의 멕시코 친구들은 제주 시장을 찾아 애교와 노래로 흥정에 성공했다. 재래시장 쇼핑 재미에 빠진 이들은 한라봉을 비롯해 채소들을 다양하게 구매하며 멕시코 음식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두 나라 친구들이 함께 숙소를 써야 하는 가운데 럭키와 인도 친구들은 신중하게 호텔키를 골랐고 그 결과 서로를 원하던 이탈리아-인도 친구들이 한 방을, 독일과 멕시코 친구들이 룸메이트가 됐다.

이들은 숙소에서 각자 만든 요리와 함께 모였다. 이탈리아 친구들은 파스타를, 멕시코 친구들은 요리사인 파블로가 만든 몰레 등 멕시코 전통음식을 내놨다. 독일 친구들은 요리를 잘 하지 못해 간단한 소스와 삶은 감자 등으로 최선을 다했고 인도 친구들은 치킨버터커리로 인도 전통의 맛을 전했다.

처음 만났지만 4개국 친구들은 테킬라를 함께 마시며 점점 친해졌다. 떠들석한 파티를 거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