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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차명욱 심장마비로 별세…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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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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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차명욱이 별세했다. 향년 47세.

차명욱은 지난 21일 등산 중 심장마비 증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명지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차명욱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읍네', '닥터 코르자크, '텔레비젼', '세자매', '오아시스 세탁소습격사건', '이기동체육관' 등의 연극 무대에 올랐다.

또 뮤지컬 '우리들의 축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블루사이공', '안악지애사' 등에 참여했다.

스크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악인은 살아 있다', '판도라'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지난 달 개방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복싱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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