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인형의 집' 박하나 "오랜만에 정의로운 역할…싱크로율 잘 맞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하나가 '인형의 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휘 감독,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한상진, 이은형, 이한위가 참석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이날 박하나는 홍세연에 대해 "은경혜를 위해 퍼스널쇼퍼가 되는 당찬 인물"이라고 말하며, "악역만 하다가 오랜만에 정직한 역할을 해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나와 그는 "오랜만에 나와 비슷한 캐릭터를 맡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