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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로맨스 패키지' 女106호 "변호사vs치과의사, 두 사람 잡는 내가 좀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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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로맨스 패키지'여자 106호를 사이에 두고 남자 103호, 104호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이르렀다.

2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여자 106호를 사이에 두고 남자 103호, 104호의 삼각관계가 계속 됐다.

이날 106호와 104호는 밖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바이킹을 타며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가졌다. 104호는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 스킨십을 하는데 내가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고 말하며 106호와 좀 더 가까워졌다고 믿었다.

마지막 밤 회식, 103호는 프라이머리 '입장정리 (Feat. 최자, Simon D)'로 106호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멋있지는 않지만 진솔한 랩에 눈물을 흘렸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104호는 불편한 표정으로 그들을 응시했다.

106호는 "내가 우유부단하게 두 사람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상황이 커진 것 같다. 그래서 그때 눈물이 났던 것 같다"며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107호 분이 저한테 '여러 생각 말고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떠오른 그 사람을 그냥 (선택)해라'고 조언했다. 그게 맞는 것 같다"며 "내 생각에는 내가 좀 밉다"고 덧붙였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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