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첫 팬미팅 스포일러 방출…파트 바꿔부르기 실현될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아이콘이 ‘프라이빗 스테이지’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4시, 아이콘의 국내 첫 공식 팬미팅 ‘iKON 2018 PRIVATE STAGE [RE•-KONNECT]’를 위해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회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리더 비아이가 “이거 완전 난리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코멘트로 시작하는 스포일러 영상에는 오프닝 무대에 대한 이야기부터 “국내 미발매곡 무대를 하자” 등 팬들이 기뻐할 만한 무대를 고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고란히 담겼다.

또 아이콘 멤버들은 “준회는 핫바를 몇 개까지 먹을 수 있을까?” “파트 바꿔 부르기 하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xxxx 의상에 대한 거부감은 없나요?”라고 묻는 스태프의 질문에 윤형이 “더 심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등 과연 이들이 어떠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콘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오는 3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전 좌석 100%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27일째에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을 했다’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리더 비아이와 동혁은 19일에 이어 오늘도 KBS FM ‘Kiss the Radio’에 스페셜DJ로 활약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