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으라차차 와이키키' 특별출연…카리스마 건물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수경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에 특별출연한다.

전수경은 20일 방송되는 6회에서 '포스' 넘치는 건물주로 등장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전수경은 게스트하우스의 건물주로 등장한다. 경영 악화로 멘붕에 빠진 와이키키에 월세 독촉을 위해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을 그린다. 부유한 건물주 역할답게 화면 밖에서도 느껴지는 카리스마로 와이키키 식구들을 휘어잡는다.

이와 함께 지난 회차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던 박성웅, 김서형, 이덕화 등 다양한 배우들의 활약에 이어, 전수경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전수경은 현재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악역 잡는 유일한 강자 ‘노진희’로 출연 중이다. 최근 KBS2 ‘추리의 여왕2’ 특별출연과 MBC ‘부잣집 아들’ 출연을 확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윌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