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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어저께V] '태어나서' 강호동X한현민, 아이돌 도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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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강호동이 아이돌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송을 앞두고 뭉친 출연진들. 평생 해보지 못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고, 강호동은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는 의외의 희망을 밝혔다. 이에 니엘은 강호동이 살만 뺀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희망적인 발언을 했다.

1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의 멤버 강호동, 이수근, 강남, 이민웅, 한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한현민은 "아직 10대라 해보고 싶은 게 많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거나 해녀복을 입고 해남이 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해녀들이 네 머리를 해초인 줄 알고 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 좋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니엘은 "여기서 강호동과 한현민이 아이돌 멤버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니엘은 한현민의 개성적인 외모에 가능성을 줬고, 강호동에 대해서는 "살을 빼면 가능하다. 귀여움을 담당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해 강호동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익숙한 조합에 식상할 것 같다는 예상에 대해 새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v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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