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비행소녀' 김지민, 母에게 돌아가신父 복원 사진 선물…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이 어머니에게 뜻깊은 선물을 했다.

1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은 어머니와 사진관으로 향했다. 이후 모녀는 사진을 찍었고, 김지민은 완성된 사진을 보고 "보자마자 빈정이 상했다. 엄마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나는 보이지도 않고 엄마가 정말 젊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녁을 먹으러 간 김지민은 "엄마에게 줄 게 있다"며 액자 하나를 건넸다. 김지민은 엄마 몰래 앨범에서 아버지의 사진을 챙겼고, 사진관 직원에게 비밀스럽게 무언가 부탁을 했던 것. 그것은 어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을 커플 사진으로 복원한 사진이었다. 이에 김지민 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김지민은 "재미 있어 하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셔서 슬펐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