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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너는 내운명’ 최수종x하희라, 지는 게 이긴다는 것을 아는 진짜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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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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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 25주년 라오스 은혼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집라인에 카약에 도전했다. 카약을 즐기던 중 최수종의 제안으로 카약 내기가 성사됐고, 이에 추자현은 “(최수종) 선배님 왠지 지실 것 같아...”라며 하희라의 승리를 점쳤다.

그렇게 스튜디오에서는 카약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시작과 동시에 앞서가는 하희라의 모습을 보고 MC 서장훈은 “아무리 봐도 하희라 누님은 장군 스타일”이라며 역시 하희라의 우세를 예상했다.

하지만 최수종의 스퍼트도 예사롭지 않았다. 하희라와 선두 자리를 놓고 계속 엎치락뒤치락한 것. 최수종은 선두에 있는 하희라를 따라잡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역전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부 캬약 레이스에서는 하희라가 승리했다. 이에 최수종은 "이기려고 하지만 결과는 백전백패다. 내가 이겨도 자기가 이길 때까지 해야 된다"고 폭로했고, "이렇게 좋아하잖아요. 져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야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는데 최수종은 ‘채식파’로, 하희라는 ‘육식파’로 갈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자들이 “하희라 선배님 진짜 잘 드신다”라고 하자, 최수종은 “식성이 강호동과 비슷해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숙소를 옮기기 위해 짐을 쌌다. 이 과정에서 최수종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짐을 꾸리는 동시에, 호텔 객식과 침대 커버까지 정리까지 했다.

이에 깔끔 대마왕인 서장훈조차 "나도 저 정도는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최수종은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에 누가 될까 봐 침구 정리를 한다.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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