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출처=tvN '토크몬'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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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편과의 첫 키스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김희선이 결혼 전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거침없이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희선은 “사실 남편과 처음 만난 날 키스했다”라고 고백하며 “키스 후에 남편이 셔츠를 찢더라. 몸이 좋았는데 너무보여 주고 싶었던 거다. 우리 부부는 멕시코 스타일이다. 화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선은 “만난 지 3일 만에 시부모님께 인사도 드렸다. 이미 어머니는 그때부터 제가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라며 “연애할 때는 항상 그 사람과 결혼 할 것처럼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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