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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은비, 악플러에 강경대응 예고…"배려-용서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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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은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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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강은비가 악플러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19일 오후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후로 디엠과 댓글 다 신고 및 고소합니다. 더 이상 배려와 용서는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강은비는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 화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메시지에는 "올해 33살이신데 시집 못가셨네요. 너무 남자들이 원하는 말과 행동만 하려고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오빠가 여자는 30넘으면 여자도 아니라던데..힘내세요!"라는 비꼬는 어투의 말이 담겼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17일 한 누리꾼의 말에 격분해 "돈때문에 베드신 찍었다고요? 촬영장에서 하기 싫은 애교 부리면서 꽃이 되려고 했다고요?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요"라고 대응하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어 18일에는 "염산으로 테러하신다는 분들 알겠습니다. 오늘까지 또 670개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어요. 그 중 살해 협박도 하시는군요. 그래도 제 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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