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팬들 손잡고 악플러와 전면전…"악의적 댓글 제보 부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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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고질적인 악플러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오후 Y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 대응 관련 제보 접수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지를 띄웠다.

해당 공지글에서 YG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팬 여러분들께 협조를 구하고자 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를 제보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힙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YG는 다양한 제보를 수집, 근거 없는 루머와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뿌리 뽑겠다는 강한 의미를

이하 YG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 입니다.

먼저, YG ENTERTAINMENT 소속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렸다시피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팬 여러분들께 협조를 구하고자 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자료를

withygfan@ygmail.net 으로 양식에 맞춰 제보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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