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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효리네민박2' 윤아, 노래 듣다 쏟은 눈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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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효리네 민박2' 윤아가 노래를 듣다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오픈 2일차를 맞은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 윤아는 티타임을 가지며 음악을 감상했다. 이때 이효리는 "이런 노래 네가 부르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며 어쿠스틱한 팝을 선곡했다. 그러자 윤아는 "(이런 노래는) 필이 충만해야 하지 않냐"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또 이효리는 윤아를 향해 "가사 써본적 있냐"고 물었고, 윤아는 "'바람이 불면'이라는 노래를 썼다"고 소개했다. 이효리는 윤아의 '바람이 불면' 노래 감상을 한 뒤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윤아가 이 노래를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며 손성제의 'Goodbye'를 선곡했다. 조용히 노래를 감상하던 윤아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노래 가사는 '우리들의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은 다시 만난 날 밤새워 이야기하자 Goodbye. 이젠 볼 수도 만질수도 없는 너의 그 사랑스런 얼굴 이젠 안녕'이라는 내용.

윤아는 가사에 몰입한듯 눈물을 흘렸고, 이효리는 "원래 가수들은 감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음악 들으면서 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윤아를 위로했다.

이후 이상순과 이효리는 윤아가 잠시 밖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줬고, 윤아는 홀로 밖으로 나와 바람을 쐬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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