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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TV캡처] '마이웨이' 김병기 아내 "남편, 깁스 풀고 엄마 장례식…대통령 안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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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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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마이웨이’ 김병기 아내가 남편한테 제일 고마웠던 순간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병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기 아내 장경화 씨는 “저희 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남편한테 제일 고마웠다. 남편이 축구 모임 회장이었는데 그때 통깁스를 했다. 풀면 안 되는데 풀고 장례식을 혼자 다 치러줬다. 대통령 부럽지 않게 멋있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아무리 살면서 당신이 나쁜 짓을 한다고 해도 이걸로 나는 평생 당신한테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지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병기는 “내가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다. 그건 고맙고 감사한 것이 아니다. 기본이다”고 답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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