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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 8일 귀국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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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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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은 박항서 감독이 귀국한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는 6일 "박항서 감독이 오는 8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비록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패했지만, 베트남 축구 역사에 남을 성과였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U-23 대표팀은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성대한 환영행사와 카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박 감독은 3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박항서 감독의 성공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한편 8일 기자회견에는 이영진 베트남 대표팀 수석코치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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