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용화 군입대 조명..“2년 후 대중의 마음 돌릴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정용화의 군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 후 군입대를 발표한 정용화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앞서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을 받은 정용화는 자필 편지를 전했고, 학교 측 역시 절차에 맞춰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에는 홍콩 단독 콘서트에서 많은 눈물을 쏟았다.

정용화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연예가중계’는 “눈물의 의미는 그의 갑작스런 군입대 소식으로 전해졌다”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용화는 오는 3월 5일 현역 입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혜입학 논란 20여일 만에 들려온 입대 소식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일종의 도피가 아니냐는 비판도 잇따랐다고 꼬집었다.

그의 결정에 네티즌들은 호불호가 갈렸다. 도피성이 아니냐는 지적. 이에 대해 ‘연예가중계’는 “그의 선택이 2년 후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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