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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흑기사` 김래원, 구사일생 하다..장미희 "이 나라를 떠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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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흑기사’ 김래원이 간신히 구사일생 했다.

31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에서는 장백희(장미희)는 샤론(서지혜)이 문수호(김래원)를 죽였다는 말을 듣고 급히 샤론양장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장도에 찔린 채 쓰러진 문수호가 있었고, 장백희가 이 칼을 만지려했지만 실패하면서 위기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매일경제

사진=흑기사 캡처


때마침 칼이 스스로 빠져 나왔고, 양승구(김설진)가 이 모습을 봤고, 장백희가 119를 부르라며 소리치면서 무사하게 병원에 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문수호는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으나, 과다 출혈로 심정지가 왔다는 사실을 의아해했고, 집으로 돌아온 장백희는 샤론에게 문수호가 다시 살아났음을 알렸다.

이어 샤론에게 장백희는 “나 이제 널 포기한다. 당장 내 앞에서 사라져”라며 “이 나라를 떠나. 두 사람 앞에 나타날 생각도 하지 말고”라고 경고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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