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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윤균상 “의문의일승, 힘들었지만 성장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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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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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윤균상이 ‘의문의 일승’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균상은 30일 자신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우선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경수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작가님을 포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고생하며 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의문의 일승’을 완성시킨 최고의 스태 분들과 배우 선후배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있었지만, 김종삼과 오일승으로 살아가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이 행복했고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낸 거 같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고, 벌써부터 헤어짐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가득 든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균상은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을 통해 마지막까지 눈부신 하드캐리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극 초반에 어쩌다 사형수가 된 김종삼의 모습을 시작으로 형사 오일승의 상반된 두 인물의 모습까지 완벽한 소화해 타이틀 롤로 완벽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문의 일승’의 회차를 거듭할수록 김종삼 오일승 캐릭터의 눈부신 성장만큼이나 돋보였던 윤균상의 성장 역시 크게 빛을 보며 더욱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다.

윤균상은 드라마 ‘신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다 지난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의문의 일승’ 김종삼, 오일승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은 물론, 윤균상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머릿속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의문의 일승’은 3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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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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