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애 이시아 “공감, 힐링 돼…정말 행복했다” 종영소감

[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이시아가 tvN ‘모두의 연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아는 2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를 통해 “ ‘모두의 연애’와 함께 2018년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상황과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돼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힐링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모습과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시아는 ‘모두의 연애’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사회초년생으로 미모면 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정작 사랑에는 서툰 이시아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추억 속 향수를 자극하는 ‘첫사랑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이시아는 과거 드라마 ‘시그널’과 ‘터널’ 등에서 아련한 추억과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첫사랑 캐릭터를 보여주었다면, ‘모두의 연에’에서는 특유의 당차고 밝은 매력이 더해진 첫사랑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현실적인 상황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이시아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모두의 연애’는 26일 종영했다.

사진=tvN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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