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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복면가왕’ 피라미드맨은 김재우…대결상대 ‘미스터리 서클’은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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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재우(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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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드맨’의 정체가 개그맨 김재우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미스터리 서클’과 ‘파라미드맨’이 싸이의 ‘나팔바지’을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미스터리 서클님은 좋은 의미에서 대단한 돌아이인 것 같다. 신비한 매력이 있다. 이 박사인줄 알았는데 락스피릿이 있다. 대단하다”라고 평했고 “파라미드맨님은 특이하다. 노래는 미스터리서클님이 더 잘했는데 궁금한 마음이 든다”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투표 결과 승리는 76표를 얻은 ‘미스터리 서클’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파라미드맨’의 정체는 개그맨 김재우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우는 “제가 워낙 음치다. 무대 공포증도 있다. 계속 거절을 했는데 아내 때문에 나왔다. 가면을 벗고 돌아서는 3초의 감동을 선물해 달라고 해서 나왔다. 너무 떨렸는데 아내가 선물 받을 생각 하니 기분 좋다”라며 “연예인으로서 남편으로서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미스터리 서클의 유력후보로 가수 조권을 꼽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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