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8대 67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오늘 승리로 19승 4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4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2위 국민은행(16승7패)과 격차를 3경기로 늘리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3점슛 7개를 합쳐 혼자서 31점을 터트려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을 작성했고, 나탈리 어천와도 22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더불어 4라운드까지 2승2패로 팽팽했던 두 팀의 상대전적은 우리은행이 3승2패로 앞서 가게 됐습니다.
반면 국민은행은 다미리스 단타스가 지난 7일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마스크를 쓰고 코트를 밟아 14득점에 성공하며 분전했지만 우리은행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연승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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