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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어게인TV] '발칙한 동거' 워너원과 '아재'들의 예능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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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발칙한 동거'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발칙한 동거'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아재' 예능인과 가수인 윤정수, 육중완의 케미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발칙한 동거'에서는 윤정수와 육중완, 강다니엘과 김재환, 옹성우는 사다리 타기로 설거지 당번과 세신사를 정했다.

강다니엘은 육중완과 함께 설거지를 맡게 됐고 이에 다행이라는 표정을 보였다. 김재환과 옹성우는 윤정수의 세신사를 담당하게 됐다.

몸을 불리는 윤정수를 보고 마치 아버지를 씻기듯 옹성우와 김재환은 세신사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육중완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설거지 양에 놀랐다가 곧 열심히 그릇들을 쓱싹쓱싹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피곤해 잠깐 잠든 워너원 멤버들은 윤정수와 육중완의 '나야 나' 노래 선곡과 시끄러운 고성방가로 인해 깨어났다. 그러나 강다니엘만큼은 엄청난 고성에도 흔들림없이 자는 모습을 보여줘 형들을 입이 떡 벌어지게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남자들만의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을 보여준 워너원멤버들과 윤정수, 육중완은 도심 탈출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우선 다섯사람은 빈티지 옷을 입어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기로 했다.

폭소와 귀여움 가득한 패션위크를 보여준 워너원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육중완과 윤정수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를 탈출해 한 폐교에 가 오손도손 모여 앉아 닭강정을 먹으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육중완과 윤정수는 워너원 멤버들과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소고기와 삼겹살, 샐러드와 각종 요리로 저녁을 먹기로 한 다섯 사람은 저녁 준비에 착수했다. 워너원 멤버들 중 특히 김재환은 집중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요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아이돌'과 '아재돌'의 예능적 케미가 빛나는 '발칙한 동거'의 다음 일상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드높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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