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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TV캡처] '모두의 연애' 최원명♥강민아, 눈물의 재회…"비 온 뒤 땅이 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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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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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모두의 연애' 최원명 강민아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19일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제7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편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명(최원명)은 강민아(강민아)를 불러냈고, "내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시간 끄는 거 무의미한 거 같아서 이제 결론 내리려고. 시간 갖기로 한 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아야. 나 같은 놈 만나느라 고생 많았어. 나 진짜로 너 만나면서 사랑받는 게 이런 거구나 처음 느꼈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이렇게 됐지만. 그리고 너 진짜 매력 있어.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여자고. 너랑 같이 알바하는 애 괜찮을 거 같더라. 너 많이 좋아하는 거 같고"라며 강민아를 떠나보낼 준비를 했다.

"무슨 소리야? 그게 지금 할 말이야? 오빠가 무슨 자격으로 이러는 건데?"라는 강민아에 최원명은 "미안. 내가 또 주제넘었네"라며 사과했다.

강민아는 "오빠가 무슨 자격으로 먼저 끝내자는 건데? 그렇게 오래 만나고 아직도 날 잘 몰라? 오빠 잘한 거 없잖아. 나한테 잘못했잖아. 오빠가 나 보내주고 말고 그럴 자격 없어. 내가 결정하는 거야. 난 못 헤어져. 나는 아직도 마음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오빠 못 보내"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원명 역시 "너 진짜 멍청하다. 나 같은 놈 뭐가 좋다고. 넌 화도 안 나? 나 안 미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강민아는 "나도 내가 진짜 바보 같은 거 아는데 이렇게밖에 못하겠는데 어떡해. 나도 미치겠어"라고 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됐다. 그리고 강민아는 "비 온 뒤 땅이 굳을 것인지 계속 질척거릴 것인지는 이제 오빠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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