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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관광공사, 올림픽 현장 미리 가볼 '국민여행 체험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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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해안 KTX시대 개막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국민여행 체험단' 최종 선발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강원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 개최지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1~10일 국민체험단 100명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2346개 팀, 약 7000명이 지원, 경쟁률 70대 1을 기록했다. 관광공사는 공정한 참가자 선발을 위해 1, 2차 심사(11~16일)와 최종 추첨(18일)을 거쳐 이를 선발하였다.명단은 한국관광공사 '평창 여행의 달' 홈페이지(winter.visitkorea.or.kr)에 게재한다.

국민체험단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경강선 KTX를 이용해 개최지로 이동해 오는 24~26일 2박3일 동안 평창, 강릉, 정선 주요 관광지와 올림픽 홍보관 등을 방문한다.

특히 25일에는 '올림픽 개최 도시 관광의 밤' 만찬에 참석해 강원도 대표 음식을 맛보고 사진 촬영, 미니 컬링 대회, 평창올림픽 및 개최지 관련 퀴즈 등이 마련된다.

관광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 박철현 단장은 "국민체험단 모집에 전국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분이 많이 지원했으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평창올림픽 계기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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