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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단독팩트Y] 홍상수 아내, 변호인단 선임…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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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홍상수의 아내 조 모 씨가 변호인단을 꾸렸다.

19일 YTN Star 취재 결과, 홍상수 감독의 아내 조 씨는 이날 소송대리인을 세웠다.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명숙 변호사를 포함,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부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이날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상수 감독과 조 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되는 날이어서 양측 대리인이 2차 변론기일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홍 감독은 참석하지 않았고, 그의 변호인이 법원에 출석했으며 10분 만에 속행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조 씨는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 김민희와 첫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주)영화제작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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