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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신태용호 22일 전지훈련 출국…터키서 전체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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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태용호가 22일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TK89편을 타고 출국한다.

한·중·일 리그에서 뛰는 선수로만 구성된 A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해 2주간 안탈리아에서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신태용 감독과 태극전사는 터키 안탈리아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갖는다. 사진=김영구 기자


몰도바(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자메이카(30일 오후 8시), 라트비아(2월 3일 오후 11시30분) 등을 상대로 세 차례 평가전도 치를 예정이다.

이달 초부터 실시 중인 소속팀의 국내외 전지훈련을 고려해 전체 소집(총 선수 24명)은 현지에서 이뤄진다.

신 감독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는 선수는 15명. 이재성, 김신욱, 최철순, 김민재, 김진수, 손준호, 이승기(이상 전북 현대), 조현우(대구 FC), 김승규, 정우영(이상 빗셀 고베), 정승현(사간 도스), 장현수(FC 도쿄), 홍철, 윤영선, 김태환(이상 상주 상무) 등이 함께 이동한다.

다시 태극마크를 단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을 포함해 이근호(강원 FC), 고요한 김성준(이상 FC 서울), 이창민, 이찬동, 진성욱(이상 제주 유나이티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김동준(성남 FC) 등 9명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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