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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특혜 입학 논란' 정용화, 콘서트는 예정대로 '프레스 오픈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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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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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휩싸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콘서트는 예정대로 열고 언론 공개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정용화는 20, 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게다가 21일에는 언론에 취재를 공개하기로 하고 초청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일반 대학원 박사 과정 특혜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기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한 것만 취소했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를 통해 정용화는 "앞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용화에 앞서 소속사인 FNC 측은 이날 "정용화의 경우에도 이번 대학원 입학을 위한 응시원서 작성-제출이나 학교 측과의 연락 등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와 정용화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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