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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TV캡처] '라스' 박원순 "내가 노잼? 김구라 자리 차지하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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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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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박원순 시장, 작사가 김이나, SNS 셀럽 고장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김구라 씨가 자꾸 노잼이라고 하는데 김구라 씨 자리를 차지하려고 왔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에 대해 "예전에 '보스와의 동침'에서 상당한 예능감을 보였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 프로그램을 2013년도에 했던 걸로 기억한다. 올해는 3선에 도전하시고 당내 경선까지 앞두고 있는데 예능 출연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이 있을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를 들은 박원순 시장은 "여론조사했는데 게임 끝났던데 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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