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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감빵생활' 최무성 인터뷰했던 여대생, 진짜 최무성 딸이었다 "아빠 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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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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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무성을 찾아왔던 여대생은 최무성의 딸이 맞았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화에서는 무기수(최무성 분)가 여자 대학생과 접견을 하게 됐다.

이날 무기수를 접견 온 대학생은 "감옥은 많이 춥냐"라고 물었고, 무기수는 "여기 교도소는 바깥보다 춥다. 감옥이라는 곳이 그런 곳이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에 여대생은 "아저씨 말 놔라. 안 그럼 나 이제 안 올거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무기수는 "알았다"라며 말을 놓으려 애썼다. 이어 무기수는 "여기 장기수 나 말고도 많다. 혹시 나를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대생은 "아니다.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아느냐"라고 답하며 실수로 가방을 떨어 뜨렸다. 그리고 가방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던 여대생이 다시 일어났을때는 그녀의 목에 목걸이가 삐져나와 있었다.

이를 본 무기수는 여대생을 향해 "너 혹시 내 딸이냐. 내 딸?"라고 되물었고, 여대생은 "네. 아빠 딸 맞다"라고 답했다. 사실 얼마전 가족관계증명서를 떼기 위해 동사무소를 갔던 여학생이 사망 한 줄 알았던 무기수의 존재를 확인한 것이었다. 뒤늦게 딸의 존재를 알게 된 무기수는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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