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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특혜 논란' 정용화, 콘서트 프레스 오픈도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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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의 솔로 콘서트의 프레스 오픈이 취소됐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콘서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나 오는 21일 언론에 공개할 계획은 전격 취소됐다.

앞서 이날 정용화는 지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당시 특혜 의혹에 휩싸였고 오후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통해 "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비록 소속사나 정용화 본인은 학칙을 위반하여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물의를 빚은 데 대하여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이후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가족, 멤버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정말 부끌버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하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월 21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용화 서울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 프레스 오픈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혼선을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넓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진=헤럴드POP DB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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