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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토크몬' 정영주 "심형래, 첫 영화찍게 만들어준 분" 삭발·할매캅.. 충격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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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토크몬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정영주가 삭발부터 첫 영화까지 충격 키워드로 토크를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킹스몬이 되기 위해 마스터·몬스터의 페어플레이 토크가 그려졌다.

첫 번째 토크몬스터로 트로트가수 신유가 등장했다. 신유는 토크 마스터로 이수근을 선택하는 듯 했지만 소유의 옆에 앉는 반전을 보였다. 신유는 “소유의 팬이다. 씨스터 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고 그룹 이름을 잘못 말하자 소유는 “바꿔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는 개띠라고 밝혔고 강호동 또한 개띠라는 소식에 “개판이네요”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두 번째 토크몬스터로 배우 임현식과 박인환의 등장에 마스터들은 큰절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예능엔 신고식이 있다”는 이수근의 말에 따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흥부자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 번째 몬스터는 수준급의 노래를 선보였고 마스터로 강호동을 선택했다. 그는 강호동을 만난 적 있다며 “일방적으로 봤다. 바가지 머리에 샅바만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토크몬스터의 정체는 배우 정영주였다.

권혁수와 제이블랙까지 등장하고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하기 전, 몬스터의 키워드를 보고 홍은희는 깜짝 놀랐다. 권혁수와 팀인 그는 “이거 괜찮냐. 19금 아니냐”고 말해 술렁이게 만들었다. 정영주는 “심형래는 나를 처음 영화 찍게 만들어 준 분이다. 할매캅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목 역의 언니 스타일리스트로 갔다가 즉석에서 캐스팅 됐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tvN ‘토크몬’은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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