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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상이몽2' 우효광, "딸기 먹고 싶다" 추자현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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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추자현과 신경전?' SBS '동상이몽2' 우효광이 임신한 추자현의 먹덧에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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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입덧 아닌 먹덧? 우효광보다 더한 먹방

[더팩트|권혁기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이 추자현과 신경전을 벌였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랜만에 북경 집을 찾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중국빈만찬 행사를 무사히 마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오랜만에 북경 집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임신 후 한동안 중국에 오지 못했던 추자현은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중국 음식을 찾았지만 몇 달 동안 집을 비운 탓에 식재료가 없었다.

이에 우효광은 북경의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롱패딩에 마스크까지 중무장한 채 아내가 원하는 음식을 사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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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효광은 추자현이 중국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자 북경의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을 사왔다.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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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우효광이 두 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들어왔지만 추자현은 "마누라 나 왔어"라고 외치는 남편은 본체만체 하고 만두에만 시선 고정했다. 그리고 한 상 가득 중국요리를 내놓자 입덧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먹깨비' 우블리 못지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우효광이 만두를 하나 집자 추자현은 급기야 "내 거야"라며 만두를 끝까지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들 또한 "그동안 먹방은 우블리가 해왔는데"라며 처음 보는 추자현의 먹방에 놀랐다는 전언이다.

만두 한 봉지를 비운 추자현은 "이거 다 먹고 과일도 먹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우효광에게 과일을 사 오기를 부탁했지만 우효광은 추자현의 말을 못 들은 척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소파에 있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등을 돌리는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딸기!"라며 우효광에게 계속 과일을 부탁,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과연 우효광이 추자현을 위한 딸기를 사 올 수 있을지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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