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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채정연 기자] 디온테 버튼이 올스타전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 메인 경기에서는 이정현 드림팀이 오세근 매직팀을 117-104로 꺾고 승리했다.
MVP 영예는 버튼에게 돌아갔다. 4쿼터 종료 5분 전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63표 중 52표를 획득했다. 버튼은 덩크 컨테스트 외국인 선수 부문 우승에 이어 MVP 수상까지 해내며 2관왕에 올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학생,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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