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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TV캡처] 박상민, 뇌암 도지원에 영원한 사랑 "대신 아프고파"(브라보마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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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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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박상민이 뇌암을 앓는 아내 도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정영웅(박상민)이 이혼한 아내 송미자(도지원)의 뇌암 투병 사실을 알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연기자로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송미자(극중 예명 라라)는 뇌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정영웅은 라라의 병을 안 뒤 죽을때까지 끝까지 지켜 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어 정영웅은 라라의 약을 챙겨주며 "라라야 내 앞에서는 그냥 아픈 거 내색하지 말고 울어라"며 "임박사 한테 들었다. 당신 통증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더라"고 위로했다.

라라는 "이정도로 아프면 차라리 죽는 게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파"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정영웅은 "내 소원이 뭔지 알아. 당신 대신 내가 아픈거"라고 고백하며 아내 라라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표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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