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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에이핑크 나은 “황금개의 해, 내가 바로 개띠…반짝반짝 빛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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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올해 반짝반짝 빛났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PINK SPACE 2018’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 후반부에 앞서 멤버들은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정은지는 “새해가 되면서 좋은게 많았다. 연초에 하는 일들이 모두 좋은 일이었다. 특히 콘서트를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나이로 언니들의 기를 죽였다. 오하영은 “23살이 됐다. 항상 10대일 것 같았는데 너무 나이를 많이 먹어 걱정이다. 그래도 멤버들보다 나이를 덜 먹어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94년 개띠인 손나은은 2018년 무술년이 남달랐다. 손나은은 “내가 개띠다. 올해가 황금개띠라고 하는데 올해가 기대된다. 황금처럼 반짝반짝 빛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초롱은 동생들의 나이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1년, 1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좋은 추억이 28년 동안 쌓였다. 새해가 되자마자 온 몸으로 개가 돼서 너무 좋고, 올 한해 황금개의 해인만큼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한다. 우리를 키워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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