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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핑크스페이스’ 에이핑크 “와이어 타고 등장,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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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에이핑크가 오프닝 때 와이어를 타고 내려왔다. 팬들의 말이 현실이 됐다.

12일 에이핑크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PINK SPACE 2018’을 펼쳤다.

에이핑크는 ‘별의 별’과 ‘FIVE’, ‘Good morning baby’ 등 연달아 세 곡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현장을 가득 메운 에이핑크의 팬들 역시 에이핑크의 무대에 열렬히 환호하며 여섯 요정을 반겼다.

세 곡을 마친 뒤 팬들과 인사를 나눈 에이핑크는 우주 콘셉트에 맞춰 팬들과 농담을 나눴다. 정은지와 윤보미는 팬들에게 “지금 우리는 우주선을 타고 ‘핑크 스페이스’에 왔다”고 최면을 걸었고, 팬들도 떼창으로 답을 했다.

손나은은 “이번 콘서트 포스터 개인 문구가 기억나느냐. 그게 오프닝곡 스포일러였다”고 말했다. 첫 무대를 ‘별의 별’로 꾸민 에이핑크는 천사가 강림한 듯 그네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남주는 “V라이브 스포일러 방송 때 어떤 분께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라고 했는데 현실이 됐다. 당시 스포일러 방송 때 예상했던 것들이 적중할지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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