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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할리웃POP]머라이어 캐리 "다이어트 성공, 어느때보다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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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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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위 절제술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1월 위 절제술을 받은 이후 30파운드(약 13kg)을 감량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머라이어 캐리는 다이어트 이후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라며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살을 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머라이어 캐리의 이런 감량은 근황 사진을 통해서도 잘 보여진다. 과거 130kg 비만일 당시에는 불어난 살 때문인지 무대에서도 버거워 보였다.

하지만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는 홀쭉해진 몸매를 자랑하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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