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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박스라이프' 김종민, 근육질로 변신 후 띠동갑 아나운서와 소개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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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종민이 머슬 슈트를 입고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스타강제리뷰쇼-박스라이프'(이하 박스라이프)에서는 주현, 이상민, 김종민이 체험단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VR(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했다. 처음 접해본 기기가 낯설었던 주현은 사용법을 몰라 기기를 끼고 잠이 들었다. 이어 개그맨 문세윤, 사유리와 함께 VR카페를 찾았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며 신기해하기도, 두려워하기도 했다. 주현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며 감탄했고 단점으로 “어지럽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이상민과 김생민, 김세정이 다양한 싱글하우스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최상급 편의시설과 한강뷰를 자랑하는 16평 싱글하우스를 체험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가격이 10억이라는 말에 좌절했다. 이어 관리비 6만원, 전세 가격 2억 초반인 남산뷰를 자랑하는 싱글하우스를 체험했다. 세 사람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감탄했고 김세정은 “첫번 째 싱글하우스가 탁 트였다면 두 번째는 포근한 느낌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김종민과 헨리가 등장했다. 헨리는 김종민에 대해 “예능 데뷔 방송을 같이 했다”라며 11년째 이어져 온 인연임을 밝혔다. 이어 근육질 몸매로 변신시키는 머슬 슈트가 담긴 박스가 도착했고 두 사람은 머슬 슈트를 착용했다.

머슬 슈트를 입은 두 사람은 모두 자신감이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근육질을 뽐내려 헬스장을 찾았지만 트레이터가 과한 운동을 지도해 진땀을 흘렸다.

이어 헨리는 김종민에게 “몸이 좋아졌으니 여자 만나야죠“라며 아는 동생과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상대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인 91년 생 김세연. 김종민과 김세연은 양띠 띠동갑이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김세연의 미소에 반해 마음에 들어 했고 외투를 벗으며 근육질 몸매를 어필했다. 이에 김세연은 “마르신 줄 알았는데 놀랐다”라며 김종민의 근육에 놀라워했고 김종민은 김세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후 헨리가 자리를 비웠고 김종민은 어색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김종민은 머슬 슈트 때문에 더위로 인해 힘들어했고 화장실에서도 힘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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