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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슈가맨2' 박나래 "음악 조예 깊지 않지만 흥 하나는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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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JTBC '슈가맨2' 새 MC로 발탁돼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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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박나래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 저는 '콜라텍 날라리'"

[더팩트|권혁기 기자] '슈가맨2' 새 MC 박나래가 첫방송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MC를 맡게 됐다. '슈가맨2'는 누구나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하고 히트곡을 함께 들으며 소통하는 공감확대뮤직쇼다. 특히 시즌2에서는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할 새 MC로 개그우먼 박나래,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슈가맨2' MC를 맡은 소감으로 "음악예능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지난 시즌 '슈가맨'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정말 기대된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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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유재석 선배가 '압구정 날라리'였다면 나는 '콜라텍 날라리'였다"고 털어놨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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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또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흥 하나는 넘친다"며 "유재석 선배가 '압구정 날라리'였다면 나는 '콜라텍 날라리'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유희열이 "일요일 밤에 '슈가맨2'가 방송되는 만큼 시청자분들의 주말 밤을 편안하게 해드려야겠다"고 마무리하자 박나래는 "일요일 밤에도 당장 뛰어나갈 수 있도록 신나게 해드리겠다"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한 주간의 마지막 에너지까지 다 뽑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슈가맨2'의 새로운 MC로서 마음껏 활약한 박나래의 모습은 1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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