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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세진 감독의 신예 조재성 평가는? "잘했지만 블로킹에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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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이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의정부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조재성, 잘했지만 블로킹에 어려움 겪어”

OK저축은행을 이끄는 김세진 감독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3(25-23 21-25 25-23 21-25 10-15)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마르코 페헤이라가 세트별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1~2세트에선 무난한 공격력으로 팀에 보탬이 됐지만 후반 세트에선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다. 김 감독은 “완벽하게 세트 플레이하는 건 누구나 한다”면서 “(마르코에게)그런 것을 원한 게 아니다. 어려울 때 더 역할했으면 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OK저축은행의 신예 조재성은 이날 3세트부터 4세트까지 적재적소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반짝했다. 김 감독은 “잘했다. 훌륭했다”면서도 “교체로 들어가면 반짝은 한다. 하지만 높이가 떨어지니 블로킹이나 높은 공 처리하는 데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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