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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라스' 김구라 "차태현, 워낙 호감 배우라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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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구라가 호감배우 이미지를 가진 차태현에 부담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연출 박창훈)에서는 서지석, 김지민, 최제우,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정 MC가 된 차태현은 오프닝 멘트에서도 배우다운 연기력을 뽐냈고, 김구라는 “워낙 호감 배우라 제가 부담스러워요”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건드려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차태현이 열연한 작품 ‘신과함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한 것을 축하했고, 차태현은 정말 기쁘다며 “이렇게 잘 된 게 5년 만”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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