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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인트1분]‘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너무 오랜만” 1460일 만에 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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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대세와 명서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7회에는 1460일 만의 데이트에 설레는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정대세와 명서현은 신혼의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정대세는 “아기들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얼마 만이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밤새우는 것도 처음인 거네? 밤을 보내는 거”라고 강조했다. 명서현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쌌고 정대세는 “침대에서 둘이 자는 것도 오랜만이네”라고 말했다. 명서현이 “잠 못 자겠네”라는 말에 정대세는 “잠 못잘 거 같아”라고 수긍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옷을 갈아입겠다더니 유난히 급해보이는 정대세의 손길에 MC들은 “뭔가 급해 보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도쿄 데이트가 다음 주로 예고되며 MC 김구라는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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