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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막돼먹은 영애씨' 이영애, 임신 설움…'삼각관계'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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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막돼먹은 영애씨'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가 임신한 상황으로 인해 울고 웃는 상황들이 벌어졌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오프닝은 이영애(김현숙 분)의 회사 사람들의 고사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영애는 임신한 상황 때문에 고사 지내던 중 연속적으로 방귀를 뀌게 되어버리고 이는 회사 사람들에게 웃음을 유발한다. 창피한 이영애는 "임신 하면 원래 그러는 거 몰라요?"라고 짜증을 내게 된다.

또한 이승준(이승준 분)과 함께 간 친정 집에서 "북극곰 같다", "달덩이 같다"며 살 쪘다는 부모의 말에 짜증이 더욱 더해졌고 잔뜩 삐치게 된다.

한편 손수현(손수현 분)은 이수민(이수민 분)과 이규한(이규한 분) 사이를 계속해서 질투한다. 그동안 먹었던 뼈해장국 대신 이규한과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이후에도 이수민이 이규한에게 책을 가지러 찾아왔을 때, 몰래 책을 숨기며 이규한에게 괜히 짜증을 부린다.

이어 곧 이수민에게 책을 숨긴 것이 들통나고 손수현은 이수민에게 "장난으로 작가님한테 집적대지 마세요"라고 얘기한다. 이수민도 지지않고 "나 장난 아니에요"라고 이야기하여 이규한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기대를 모았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지우의 학원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결국 염치 불구하고 장례식장까지 찾아가 지우를 학원에 입학시키는데 성공한다.

이영애는 출산 장면을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찾아보게 되는데 잔뜩 겁을 먹는다. 임신 때문에 서럽고 겁이 나는 이영애는 이승준에게도 화를 내게 되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어머니가 이영애를 기다리고 있었고 복잡한 감정으로 이영애는 어머니를 끌어안고 엉엉 운다.

임신한 영애의 상태로 인해 일어난 여러 가지 상황들로 11화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이영애가 겪어낼 상황들과 더불어 이규한과 이수민, 손수현의 삼각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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