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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바르사 입단' 쿠티뉴, "꿈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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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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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일원이 된 필리페 쿠티뉴가 '꿈이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쿠티뉴와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 쿠티뉴의 계약기간은 5년 반으로 2023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1억 4,200만 파운드(약 2,048억 원)로 알려졌다.

쿠티뉴의 입단 과정은 바르셀로나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캄프 누에 도착한 쿠티뉴는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와 만남을 가졌다. 이후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정식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됐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몇 달에 걸쳐 쿠티뉴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쿠티뉴가 이곳에 오길 원했다는 점이다. 그는 노력을 했고, 이 순간을 위해 기다렸다. 물론 그를 데려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이곳에 오길 원했고, 발베르데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일원이 되고 싶어했다"고 쿠티뉴를 소개했다.

이어 "리버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클럽이자, 그의 이적을 허락해준 구단이다"며 리버풀에 대한 감사함도 표했다.

쿠티뉴도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꿈이 이루어졌다"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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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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